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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딥 블루 씨(1999) Deep Blue Sea, 상어! 이눔의 시키 뇌가 커지가! 사람잡아묵네..

by 오가니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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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Blue Sea 리뷰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나면 어디든 바다로 떠나서 몇 시간씩 물고기들과 기싸움을 하면서 물고기들은 낚시꾼들에게 기분 좋은 손맛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밤이나 낮에 망망대해에서 잔잔한 바다 위에서 바다를 보면 깊이를 알 수 없고 아주 짖은 푸른색 바다 안에서 어떤 생물체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심이 배에 탄 사람들, 특히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다가옵니다. 육지의 사자와 호랑이가 있다면 바다의 무법자는 당연히 상어인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영화는 1999년대 밀레니엄 시대의 해양 공포 시리즈물로 대성공을 거두었던 '딥 블루 씨(Deep Blue Sea)'입니다. 

 

영화 딥 블루 씨는 상어가 나오는 영화중에 죠스 시리즈 다음 영화로는 흥행에 성공하였던 영화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라 믿고 볼 수 있으며, 실제 당시에는 최고의 흥행을 이루었었습니다. 하지만 후속 편은 망작으로 기억되며, 그렇게 잊히던 바다의 공포를 한껏 느끼게 해준영 화가 바로 딥 블루 씨였습니다. 사실 죠스 1편에서 등장하는 상어는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딥블루씨를 촬영할 때는 CG의 특수효과 기술이 발전하여, 훨씬 실제 같은 상어를 물속에서 물밖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Deep Blue Sea 1 줄거리 

 

여자주인공 수잔은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해 연구를 하고 있는 생명공학자입니다. 상어의 뇌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하여 상어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실험과 테스트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 연구 때문에 꼭 결과를 만들어야 했고, 실험을 하던 도중에 상어가 실험실을 탈출하는 사고도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수잔의 연구가 중지될 뻔 했지만 조금만 더 진행한다면 연구의 성과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실험에 투자를 했던 러셀 회장이 연구실에 직접 방문을 합니다. 수잔이 상어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하는 장소는 해군의 잠수함 기지를 개조하여 연구실로 만들었기 때문에 바다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러셀 회장의 방문 소식에 연구실에서는 마지막 실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또 실험 체인 상어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어딘가 좀 똑똑해진 상어들이 마치 사람이 총을 든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피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중 상어 한 마리를 포획하여 상어의 뇌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단백질을 추출해 내고 이 물질로 사람의 뇌세포가 재생하는 실험에서 성공을 하면서 모두들 기뻐합니다. 기쁨도 잠시 수잔과 같이 연구를 하던 톰이 상어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가자 갑자기 상어가 톰을 공격하여 팔을 물게 됩니다. 응급처치를 위해 헬기를 뛰우지만 폭풍 때문에 헬기가 바다로 추락하여 톰은 상어들에 의해 물려 죽고 똑똑해진 상어는 톰을 연구소의 창문을 깨는데 도구처럼 사용됩니다. 남은 과학자들과 회장은 위층으로 도망을 치는데 수잔에게서 상어의 뇌가 작아 더 많은 단백질을 얻기 위해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상어 뇌를 크게 만들었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것 때문에 부작용으로 상어가 지능을 갖게 되었는데 그렇게 똑똑해진 상어가 연구소를 파괴하기 위해 쳐들 온 것을 알게 됩니다.

 

​   나머지 연구원들은 충격을 받게 됩니다. 힘을 모아야 살 수 있다는 회장의 말에 탈출을 하려고 하는데, 이때 상어가 들이닥쳐 회장을 물어뜯어 버리며 광란의 도가니탕을 만듭니다. 혼비백산한 연구원들은 괴물이 되어버린 똑똑한 상어를 피해 헤엄쳐 기지위로 올라가는데, 불행하게도 연구소인 해군기지에 점점 물이 들어 차게 되고, 연구소 안까지 상어가 들이닥쳐  남아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물어 뜯어 버립니다.  그렇게 마지막에는 카터와 샤먼만이 살아남습니다. 그렇다면 카터와 샤먼은 누구일까? 샤먼은 이영화의 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극 중에 요리사이며 절실한 기독교인으로 나오는데 상어들을 잡아죽이고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카터는 극중 상어들의 사육사로 나옵니다. 상황판단력이 좋고 위기 대처를 잘하여 끝까지 살아남게 됩니다. 

사실 딥블루씨는 기존의 스릴러 영화의 공식을 깨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극 중에 "아 이 사람들은 이제 곧 죽겠구나"하지만 죽지 않거나, 비중이 높아서 저 사람은 끝까지 살겠지 했는데 갑자기 죽어버리거나 하는 뻔한 스토리를 깨려고 감독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Tender Gif 출처

 

추천 감상 포인트

추천하는 감상포인트 똑똑해진 상어들이 혹시 나보다 더 똑똑하면 어쩌지?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벙하다거나 덜 떨어지진 않지만, 극 중 상어들은 뇌가 커지면서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죽은척하고 있다가 사람들이 방심을 풀기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놀라게 하며 총책임자의 팔을 잘라먹고,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지게 되어 바닷속의 강화유리를 철제를 가지고 돌진하여 창문을 깨버립니다. 

 

네이버 캡쳐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방영이 종료되었지만 다른 웨이브와 씨젠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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